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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ETF, 일주일 만에 22억 달러 순유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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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ETF, 일주일 만에 22억 달러 순유입
  • 김재민 기자
  • 승인 2024.02.19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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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투데이 김재민 기자] 비트코인 상장지수펀드(ETF)가 지난 2월 16일부터 16일까지 순유입액이 22억 달러를 넘어섰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16일(현지 시각) 보도했다.

비트멕스 리서치(BitMEX Research) 데이터에 따르면 블랙록의 아이셰어즈 비트코인트러스트(IBIT)는 한 주 동안 16억 달러의 유입을 기록하며 22억 달러 중 대부분의 자본을 확보했다.

비트코인 현물 ETF는 1월 11일 거래 시작 이후 순 유입액은 50억 달러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비트코인 현물 ETF 중 피델리티의 와이즈 오리진 비트코인 펀드(Wise Origin Bitcoin Fund)는 지난 5번의 거래 세션 동안 6억4,850만 달러를 유치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아크21셰어스 비트코인 ETF(Ark 21Shares Bitcoin ETF)는 4억500만 달러를 벌어들였고, 비트와이즈 비트코인 ETF(Bitwise Bitcoin ETF)는 2억3,210만 달러의 유입을 기록했다.

한편 그레이스케일은 2월 12일부터 16일까지 펀드에서 6억2,400만 달러의 인출이 발생했다. 1월 10일 회사가 장외 상품에서 현물 ETF로 전환한 이후 그레이스케일의 펀드는 총 70억 달러 이상의 자본 유출을 기록했다.

kjm@blockchain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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