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투데이 김재민 기자] 암호화폐 거래소 빗썸이 멤버십 일부 등급 대상으로 지급되었던 특별 메이커 리워드를 멤버십 전체 고객 대상으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거래소는 블랙 등급 회원에 품격있는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블랙 프리미엄'도 오픈한다.
27일 빗썸 공지사항에 따르면 특별 메이커 리워드 범위 확대는 오는 3월 1일부터 변경된다. 3월 4일 지급분부터 변경 정책이 적용된다.
주요 변경사항으로 △리워드 적용 등급 확대 △메이커 리워드/특별 메이커 리워드 지급 수단 변경 △월 통합한도 신설 △멤버십 선정 주기 변경 등이 있다.
리워드 적용 등급 확대는 기존 퍼플 등급 이상부터 적용되던 특별 메이커 리워드가 화이트, 블루, 그린 등급도 적용된다.
메이커 리워드/특별 메이커 리워드 지급 수단 변경은 기존 가상자산 지급에서 포인트 지급으로 변경된다. 지급받은 포인트는 시세 변동 걱정없이, 언제든 원화는 가상자산으로 교환이 가능하다.
월 통합한도 신설은 총 멤버십 혜택(거래 포인트 + 메이커 리워드 + 특별 메이커 리워드)을 월 합산 300만원까지 지급한다.
멤버심 선정 주기도 변경했다. 전월 30일 기준 매일 선정하는 방식에서, 매월 1일 전월실적 기준으로 선정하는 방식으로 변경됐다. 기존에는 멤버십 등급이 매일 변동 되었지만, 매월 1일 전월실적 기준으로 한달 간 등급 유지가 가능하다.
빗썸은 '블랙 프리미엄'도 오픈한다고 밝혔다.
블랙 프리미엄은 블랙 등급의 사용자에게 제공되는 서비스로 매달 1일 오픈된다. 블랙 프리미엄의 3월 혜택은 빗썸 블랙 카드 발급, 골프 라운드, 요트투어, 프리미엄 다이닝&바, 5성급 호텔 발렛 4회 등이 있다.
자세한 내용은 빗썸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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