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투데이 김재민 기자] 스테이블코인 USDT가 4일(현지 시각) 가격과 유통 공급량에 따라 시가총액이 변동하면서 일시적으로 1,000억 달러를 넘어서는 기록을 세웠다고 블룸버그가 보도했다.
코인게코 데이터에 따르면 USDT의 유통량은 비트코인에 대한 수요 증가에 힘입어 연초 이후 9% 이상 증가했다. 올해 시가총액이 증가한 서클의 스테이블코인인 USDC보다 시가총액이 710억 달러 이상 앞서있다.
USDT는 미국 달러와 일대일 가치를 유지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암호화폐다. 테더는 14개 블록체인과 프로토콜에서 사용할 수 있다.
앞서 USDT는 앞서 2020~2021년 암호화폐 강세장 동안 급등해 2022년 중반까지 40억 달러에서 830억 달러로 성장했고 현재는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에 이어 세 번째로 큰 암호화폐다.
kjm@blockchain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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