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투데이 장명관 기자] 신참 AI 보안 코인이자 밈코인인 스코티AI가 어제 저녁 7시(한국시간)에 유니스왑 탈중앙 거래소에 상장되어 초반부터 눈에 띄는 움직임을 보여주었다.
$SCOTTY는 $0.01로 유니스왑에서 출발했다. 코인게코 데이터에 의하면 상장 직후에 $0.02597까지 오르며 150% 상승했지만 현재 $0.01461로 재조정되었다.
SCOTTY ICO가 시작할 당시만 해도 토큰이 $0.005에 판매되었다. 따라서 처음에 참여하며 지금까지 버틴 투자자는 최대 400%의 수익률을 기록할 수 있던 셈이다.
개발팀이 트위터에서 밝히기를, 최종적으로 프리세일 모금액이 1,000만 달러를 훌쩍 넘었다. 이제 ICO가 종료되었으며 개발팀은 인지도를 높이고 조만간 CEX 상장을 추진할 계획이다.
◆$SCOTTY란?
$SCOTTY가 프리세일 무대에서 대성공을 거두기는 했지만, 아직 전체 코인 시장의 관점에서는 유명세를 얻기 전이다. 그러나 $SCOTTY는 기존의 프로젝트와 차별화되는 특성이 많아 올해 성장을 기대하는 이가 많다.
밈코인 시장에는 사랑스러운 시바이누견을 내세운 밈코인이 수두룩하다. 그러나 $SCOTTY는 스코티시 테리어종이기 때문에 이미 자신만의 혈통을 시작했다.
스코티AI의 차별점은 여기에 그치지 않는다. 스코티AI의 중심에는 AI 기반 블록체인 보안 프로토콜이 있으며 크게 두 가지 주요 기능을 제공한다.
첫 번째 기능은 스코티 스왑(Scotty Swap)이다. 스코티 스왑은 AI 기반 토큰 스왑 프로토콜로 원활하고 안전하게 토큰을 스왑하기 위해 블록체인 데이터를 분석하고 잠재적 취약점을 감지한다.
두 번째 기능은 챗 위드 스코티(Chat With Scotty)이다. 챗지피티처럼 스코티 역시 최첨단 챗봇이지만, 블록체인 산업이 주무대이다. 스코티는 블록체인에 기록된 모든 거래, 블록, 해시를 호출할 수 있는 능력을 동원해 보안 오라클로 기능한다.
◆스코티AI의 투더문 가능성은?
아직 SCOTTY가 폭발적으로 성장할 수 있을지 확정적으로 말하기에는 이르지만, 초기의 지표는 긍정적 미래를 시사한다.
스코티AI 출시의 마지막 단계에는 두 가지 주요 계획의 이행이 남아있다.
먼저, SCOTTY는 플레이투언 비디오 게임이 되고자 한다. 개발팀이 추후 게임플레이 및 개발에 관해 더 자세히 밝히겠지만, 광범위한 대중의 마음을 사로잡는 것이 목표라고 한다. 또한, $SCOTTY는 자체 블록체인을 출시할 계획이며, 아직은 구체적 사항이 공개되지 않았다.
중앙 거래소 상장도 임박했으며, 비트마트가 주요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SCOTTY의 최대 발행량은 17억 3,456만 7,890개이다. 절반은 사전 판매에 사용되며 20%의 토큰은 3년 동안 스테이킹 보상을 지급하는 데 사용된다.
희소성 덕분에 $SCOTTY는 비트코인 같은 디지털 금의 한 형태라고 볼 수 있지만, 유틸리티가 추가되었다는 점에서 다르다. 개발팀에 별도로 분배된 토큰이 없으며 모든 유동성 키는 소각되어 커뮤니티의 이해관계를 우선시했다.
스코티AI 커뮤니티에 관한 최신 소식은 X(트위터)와 텔레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info@blockchaintoday.co.kr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