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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F 거래량 증가하며 비트코인 7만 달러 회복, 이후 가격 전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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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F 거래량 증가하며 비트코인 7만 달러 회복, 이후 가격 전망은…?
  • 장명관 기자
  • 승인 2024.03.26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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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투데이 장명관 기자] 비트코인이 전일 대비 5% 오르며 현재 7만 300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한편 프리세일에서 900만 달러 이상 모금한 신규 ICO 그린 비트코인도 질주하고 있다. 

◆ETF 수요 증가에 비트코인 펌핑 다시 시작, 분석가들은 8만 5,000달러 기대
올해, 새로 승인된 현물 비트코인 ETF가 전례없는 거래량을 기록하며 비트코인 가격 상승을 주도했다. 

3월 중순에 BTC가 7만 3,750달러에서 정점을 찍은 후 매도세가 촉발되었다. 동시에 ETF 시장에는 자본금 순유출이 발생했다. 

그러나 비트코인은 곧 6만 2,000달러와 6만 3,000달러 사이에서 지지선을 형성했으며 ETF 유출로 인한 물량을 모두 흡수해 7만 달러를 회복했다.  
 

(출처=코인마켓캡)
(출처=코인마켓캡)

코인 인플루언서 미스 크립토(Mister Crypto)는 지난주에  ETF가 곧 비트코인을 다시 매집하기 시작할 것이라고 시사하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현물 비트코인 ETF 자본금 순유입이 가장 컸던 시점은 비트코인 가격이 고점에 도달했던 시점과 정확히 일치한다. 지금 비트코인 가격이 후퇴하고 있을 때 투자자들은 매도하기 시작했다. ETF의 흐름에 역행하여 저가에 비트코인을 구매하는 것도 괜찮은 전략이 될 수 있다.”
 

(출처=X (@misterrcrypto))
(출처=X (@misterrcrypto))

또 다른 암호화폐 애널리스트 캡틴 파이빅(Captain Faibik)은 비트코인이 상승 쐐기형 차트에서 지지선을 찾았으며 8만 5,000달러까지 오를 것으로 예측한다고 주장했다. 

캡틴 파이빅은 지난주 조정에 대해 “일부 사람들은 비트코인이 펌핑할 때 조정을 기다리고, 조정이 발생하면 비트코인 불장이 끝났다고 불평한다. 가격 움직임을 보면 이제 비트코인은 필요했던 15% 조정을 마쳤으며 이제 장대 양봉이 발생하며 시장 분위기가 반전될 수 있다. 아직 비트코인 반감기가 진행되지 않은 만큼 너무 일찍 비트코인을 판매하지 않아도 된다.”라고 말했다. 

이외에도 여러 애널리스트가 비트코인의 상승을 전망했다. 

인기 논평가 사토시 플리퍼(Satoshi Flipper)는 비트코인이 대칭 삼각 패턴을 상향 돌파했으며 그 결과 8만 달러를 향해 갈 것이라고 예측했다. 비트코인 차트에 하락 채널 구간이 발생했다가 상방으로 깨져 사토시 플리퍼의 예측을 뒷받침했다. 그는 “8만 달러가 생각보다 가까울 수 있다”라고 주장했다. 
 

(출처=X (@SatoshiFlipper))
(출처=X (@SatoshiFlipper))

비트코인의 반등이 투자자 사이 기대를 높이고 있는 지금, 신규 ICO 그린 비트코인도 사전 판매 종료를 앞두고 900만 달러 이상 모금해 화제가 되고 있다. 

◆프리딕트-투-언 크립토 그린 비트코인, 900만 달러 모금, 2일 후 사전 판매 종료
그린 비트코인(Green Bitcoin, GBTC)에는 매력적 토큰 보상 기회가 기다리고 있다. GBTC는 비트코인에 대한 친환경 대안으로, 견고한 사용 사례와 흥미로운 보상 구조로 투자자의 시선을 끌었다. 

업계 인플루언서도 그린 비트코인의 잠재력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며 인기에 부채질하고 있다. 프리세일 전문가 제이콥 버리는 최근 그린 비트코인이 상장 후 크게 오를 수 있다고 추측했다. 

코인텔레그래프, 테코피디아, 인사이드 비트코인스, 비트코이니스트 등 주요 암호화폐 매체도 그린 비트코인의 인기를 보도했다. 
 

(출처=그린 비트코인 홈페이지)
(출처=그린 비트코인 홈페이지)

그린 비트코인은 원조 비트코인에 관한 여러 문제에 새로운 방식으로 접근했다. 

가장 두드러진 특징은 에너지 사용량의 차이에 있다. 그린 비트코인은 비트코인의 작업증명 방식 대신 지분증명 방식을 택했다. 결과적으로, 한 번의 비트코인 거래가 1,173,000 Wh의 에너지를 사용할 때 그린 비트코인은 34 Wh만 소비한다.

유틸리티도 추가되었다. 그린 비트코인의 핵심 기능은 프리딕트-투-언으로, 투자자가 다음날 비트코인 시세를 예측해 정확도에 따라 GBTC 보상을 받을 수 있다. 
 

그린 비트코인 공식홈페이지 바로가기


비트코인 시세 예측 챌린지에 도전하려면 GBTC 토큰을 스테이킹해야 하기 때문에 GBTC의 수요가 지속적으로 유지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연 75%의 스테이킹 보상도 제공되고 있다. 앞으로 스테이킹 풀 규모가 커지면 보상률은 감소할 수 있다. 

이제 그린 비트코인 사전 판매에 참여할 수 있는 날도 2일밖에 남지 않았다. 지금 구매하면 1 GBTC를 $1.1062에 구매할 수 있다. 

info@blockchaintoday.co.kr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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