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투데이 김재민 기자] 비트코인과 알트코인이 이란과 이스라엘의 분쟁으로 하락했지만 이후 비트코인이 반등하면서 시가총액 지배력이 3년 만에 최고 수준에 달했다.
트레이딩뷰 데이터에 지난 12일(현지 시각) 전체 암호화폐 시가총액에서 비트코인 점유율이 56.3%까지 상승했다.
비트코인은 최근 이란과 이스라엘의 잠재적인 충돌 소식으로 청산 랠리가 이어지면서 6만5,300달러 아래로 떨어지는 등 어려움을 겪었다.
그러나 알트코인은 비트코인보다 더 안좋은 상황에 직면했다. 데이터에 따르면 시가총액 기준 상위 20개 암호화폐 중 상당수가 15% 이상 하락했기 때문이다.
이러한 사건으로 알트코인은 암호화폐 시장 점유율을 비트코인에게 넘기면서, 비트코인은 2021년 4월 이후 가장 높은 시장 점유율을 기록했다.
인기 트레이더 Bagy는 X를 통해 "나는 일반적으로 비트코인 지배력을 보지 않지만 매일 시장에 탄생하는 새로운 알트코인 수를 고려하면 이번 차트는 인상적"이라고 말했다.
kjm@blockchain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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