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투데이 김재민 기자] 미국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의 지난해 4분기 실적이 업계 침체 속에서도 기존 예상치를 상회한 것으로 밝혀졌다.
21일(현지 시각)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코인베이스는 지난해 4분기 실적을 공개했다.
4분기 코인베이스의 순이익은 6억500만 달러로 월스트리트 애널리스트들이 추정한 5억8900만 달러의 수익을 상회했다.
하지만 거래량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총 거래량은 12% 감소했으나 코인베이스의 구독 및 서비스 수익이 34% 증가한 것을 이유로 설명했다.
코인베이스는 "2022년이 암호화 헤지펀드인 쓰리애로우캐피탈의 파산을 포함해 보이저 및 셀시우스 거래소의 파산과 같은 거시 경제 이벤트로 암호화폐 시장의 도전적인 해였다"고 전했다.
kjm@blockchain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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