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투데이 장명관 기자] 2023년 가장 주목받는 지속가능한 가상화폐 에코테라가 사전 판매 8단계에 돌입하며 모금액 480만 달러를 넘어섰다. 현재 토큰의 가격은 $0.00925이다.
모금액이 570만 달러에 도달하면 마지막으로 토큰 가격이 $0.01가 되며 이는 곧 올해 하반기 코인 상장 가격이기도 하다. 따라서 지금 참여하면 거래소에서 구매하는 트레이더에 비해 최소 8% 이상 저렴하게 토큰을 확보할 수 있다.
에코테라는 종합 친환경 웹3 생태계로 재활용 보상 플랫폼과 탄소 상쇄 마켓플레이스, 재활용 자재 마켓플레이스 등 개인 소비자와 기업을 위한 다양한 기능을 마련했다.
에코테라는 본격적으로 유명 브랜드의 제휴를 이끌어내며 더욱 화제가 되고 있다. 칼스버그, 코카콜라, 에비앙 등 편의점에서 익히 들어본 여러 브랜드가 에코테라의 재활용 이니셔티브에 참여한다.
앱 사용법도 간단하다. 사용자는 사용한 제품을 스캔해 재활용품 자동 회수기(RVM)에 반납하고 재활용 영수증을 앱에 업로드하여 $ECOTERRA를 받을 수 있다. 닥터 페퍼나 에비앙 등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소비하는 여러 제품을 활용할 수 있다.
에코테라는 최근 블록체인 프로젝트 수상 경력도 존재해 대기업 제휴까지 고려했을 때 신뢰도가 높아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에코테라의 재활용 앱 - R2E
에코테라는 재활용과 관련된 다양한 기능을 제공하는 종합 플랫폼으로, 네이티브 토큰 ECOTERRA가 생태계를 구동하는 핵심 역할을 한다.
앱은 RVM을 지원하는 모든 국가에서 활용할 수 있기 때문에 잠재적 시장 규모가 거대하다. 플랫폼은 소비자를 위한 리사이클투언 앱 외에도 기업과 소비자 모두 참여할 수 있는 마켓플레이스를 운영한다.
재활용 자재 마켓플레이스에서는 기업이 필요로 하는 재활용 소재를 찾고 판매업체와 거래할 수 있으며 이때 ECOTERRA와 다른 암호화폐도 결제 수단으로 지원된다. 탄소 상쇄 마켓플레이스에서는 ECOTERRA로 탄소 배출권을 구매해 바다 정화나 재생 에너지 프로젝트 등 친환경 프로젝트를 후원할 수 있다.
플랫폼은 이 모든 친환경 활동 내역을 개인의 임팩트 프로필로 추적하여 공유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기업은 이를 통해 브랜드의 친환경 이미지를 객관적으로 보여줄 수 있다.
◆ECOTERRA - 친환경 유틸리티 토큰
ECOTERRA는 에코테라 전체 생태계의 주요 유틸리티 토큰이며 동시에 스테이킹을 통한 패시브 인컴 창출에도 활용된다. ECOTERRA의 전체 토큰 발행량는 20억 토큰이며 이 중에서 50%인 10억 토큰이 사전 판매를 통해 일반 대중에 제공된다.
나머지 20%의 토큰은 생태계 유동성, 10%는 거래소 상장과 마케팅에 활용될 예정이다. 5%는 기업 채택에 사용된다. 마지막 5%는 개발팀에 할애되었다.
블록체인 기술이 대중적으로 채택되면서 에코테라와 같은 웹3 앱이 환경에 미치는 영향력은 앞으로 점점 커질 것이다. 분석가들은 이를 근거로 ECOTERRA의 성장 잠재력을 높이 평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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